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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대진표 대부분 확정

2014.05.12 오후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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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여야 후보 대진표가 대부분 확정됐습니다.

내일 결정될 새정치민주연합 전북지사 후보를 제외한 광역단체장 후보의 대진표를 정리했습니다.

김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장과 함께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역시 경기지사 선거입니다.

새누리당에서는 5선의 남경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3선의 김진표 의원이 각각 당내 경선을 통과해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인터뷰: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해서 우리 박근혜 대통령 지켜내고 새누리당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김진표, 새정치연합 경기지사 후보]
"반드시 6월 4일 경기도 정권을 탈환해서 지방선거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또 다른 수도권 광역단체장인 인천에서는 새누리당 유정복 의원과 새정치연합 송영길 현 시장이 본선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전통적으로 여당의 지역 기반이 두터운 부산 역시 관심 지역입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친박계 핵심인 4선의 서병수 의원이 나섰고, 이에 맞선 새정치연합 김영춘,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새누리당 박성효 의원과 새정치연합 권선택 전 의원이 맞대결을 펼치게 된 가운데, 나머지 충청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현역 단체장의 수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충남지사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정진석 전 의원이 새정치연합 안희정 현 지사에게, 충북에서는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이 새정치연합 이시종 현 지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세종시에서는 새정치연합 이춘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새누리당 유한식 현 시장에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강원에서는 새누리당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새정치연합 최문순 현 지사가, 제주에서는 새누리당 원희룡 전 의원과 새정치연합 신구범 전 지사가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이번에도 영남에서는 새누리당이, 호남에서는 새정치연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장 선거에서는 새정치연합이 전략공천한 윤장현 후보에 맞서 강운태 현 시장과 이용섭 의원의 단일화 여부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YTN 김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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