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6·4 지방선거 전북지사 후보 경선이 오늘 열립니다.
새정치연합은 오늘 익산시 원광대 체육관에서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어 유성엽 의원과 송하진 전 전주시장,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가운데 전북지사 후보를 결정합니다.
전북지사 후보는 선거인단 천5백 명이 현장에서 각 후보의 연설과 상호토론을 지켜본 뒤 투표로 후보를 뽑는 100% 공론조사 방식으로 정해집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이미 박철곤 전 총리실 국무차장을 전북지사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오늘 전북지사 후보가 정해지면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17개 시·도지사 후보 경선을 모두 마무리하게 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