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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탄광사고 사망자 301명...'구조 마무리'

2014.05.17 오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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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소마 탄광에서 발생한 폭발과 화재 사고로 희생된 사망자가 301명으로 늘었으며 당국은 구조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터키 에너지부 관계자는 구조대가 갱 안에 남은 마지막 희생자로 추정되는 광부 2명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구조작업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탄광회사는 가족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이번 사고에 따른 사망자가 302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주민과 노동조합은 희생자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사고 직후 363명이 탈출했으며 122명 구조, 301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터키 사회보건노조연맹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집계로는 사망자가 350명이라며 여전히 많은 광부가 갱도 안에 갇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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