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강한 소나기...돌풍·벼락·우박

오늘도 전국 곳곳에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예상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상층에 찬 공기 머물고 있는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늘도 전국적으로 낮부터 밤 사이 5∼40mm의 소나기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6도, 전주 26도, 대구 2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내륙에 소나기가 이어지겠고 주말부터 다시 맑고 더운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지현 [jhyun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