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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부정청약 의혹에 "법 위반 아니야...소상히 설명할 것"

2026.01.14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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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 전셋집을 마련한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넣어 부정청약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의혹을 부인하며 자진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예금보험공사에 있는 사무실로 향하는 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정 청약 의혹에 대해 소명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왜 법 위반이 아닌지 충분히, 소상히 설명드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 가족이 2024년 위장전입과 장남의 위장미혼으로 부양가족 가점을 받아 현 시세 80~90억 원인 반포동 아파트를 36억7천만 원대에 턱걸이 당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 장남이 결혼해 용산에 신혼집까지 마련한 상태였지만 이 후보자 부부와 세 아들 등 가족 5명 모두 한 거주지에 전입신고를 했고, 장남은 당첨 뒤 정부 검증 기간이 지난 이듬해 신혼집에 전입신고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훈 후보자는 부정청약 의혹과 관련해 지금까지 불법, 부당한 일이 없었다며 청문회에서 소상히 해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 외에 실거주지 등 상세한 해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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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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