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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세월호 탔더라면 아이들 구했을텐데"

2014.06.20 오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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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자신이 그 배에 탔다면 퇴함 훈련을 받은 데 따라 아이들을 좀 구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오늘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의 어린이 집에서 실시된 화재대피훈련에 동참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후보자는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대피한 뒤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20여 분간 진행된 훈련을 함께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아이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우리가 이런 훈련만 했어도 그렇게 고등학생을 죽이지 않았을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또 자신은 해군장교 출신이고 해군은 정기적으로 퇴함훈련을 한다며 배가 뒤집히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을 실제 그대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아울러 우리 세대가 희생되더라도 우리 후세대들, 우리 아들과 딸, 손자들은 살려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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