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유망주 박효준, 뉴욕 양키스 입단

야탑 고등학교의 유격수 박효준이 미국 프로야구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습니다.

박효준 선수 측은 오늘 새벽 계약금 116만 달러에 통역과 트레이너, 숙박 등을 지원받는 조건으로 양키스와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효준은 공격과 수비, 주루를 겸비했다는 평가와 함께 고교리그 3년 동안 타율 3할5푼9리, 홈런 5개에 4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박효준을 해외 유망주 랭킹 13위에 올리면서 뉴욕 양키스 입단이 유력한 선수로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