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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되고 싶은 딸 위해 왕국 수립

2014.07.16 오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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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주가 되고 싶다는 딸을 위해 아프리카의 주인 없는 땅에 왕국을 세운 미국의 한 아버지가 화제입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제레미야 키튼은 6살 난 딸 에밀리가 "진짜 공주가 되고 싶다"고 하자 아프리카 사막에서 주인 없는 땅을 찾아내 왕국을 세웠습니다.

키튼이 왕국을 세운 땅은 이집트와 수단 사이의 '비르 타윌'이라는 사막으로 두 나라 사이의 국경분쟁으로 주인 없는 땅이 됐습니다.

키튼은 딸의 7번째 생일인 지난 6월 16일, 이 땅에 자녀들이 디자인한 가족 깃발을 꽂고, '북수단 왕국'이라는 이름을 붙인 뒤 딸을 진짜 '에밀리 공주'로 만들어줬습니다.

또, 공식적인 북수단 왕국으로 인정받기 위해 아프리카 연합과도 접촉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키튼은 "아이들의 소망과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말 그대로 지구 끝까지 찾아갈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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