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이-팔 휴전 촉구' 의장성명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의장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은 우리 시간 오늘 낮 긴급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즉각 인도주의적 휴전을 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는 지난 8일 이스라엘의 첫 공습 이후 양측의 교전이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팔레스타인인 사망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