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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르헨티나 큰 영향 없을 것"

2014.07.31 오후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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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디폴트, 채무불이행 사태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아르헨티나 경제 상황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아르헨티나가 국제 금융시장에서 단절된 나라인데다 디폴트이슈가 등장한 지 오래돼 디폴트를 맞더라도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보는 분위기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도 최근 우리 금융시장을 보면 대외변수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라면서 일부 국가의 유동성 문제가 글로벌 문제로 확산할 가능성이 없다면 우리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교역과 투자 등 측면에서 우리나라와 관계가 거의 없는 데다 수출이나 수입으로 봐도 전체의 1% 미만 수준에 불과해 산업 측면에서 연관 관계도 크지 않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로선 기관별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대응하고 있다"면서 "신흥국 외환시장이나 증시 등 상황을 보고 필요하면 선제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아르헨티나 정부 대표단과 미국 헤지펀드 채권단은 뉴욕에서 벌인 이틀간의 막판 채무상환 협상에서 아무런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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