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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연구소, '경찰견 복제' 프로젝트 맡을 듯

2014.09.22 오전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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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기관이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경찰견 복제' 프로젝트를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청은 지난 18일 평가위원회를 열고, 황 전 교수 지지자들의 후원금으로 설립된 수암생명공학연구원과 충남대 컨소시엄을 '적격'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견 복제 프로젝트는 예산 10억 원으로 최우수 품종의 개를 복제해, 범죄자 수색이나 마약을 탐지하는 경찰견으로 육성하는 방안입니다.

이에 대해, 심각한 연구 윤리 문제를 일으킨 학자에게 정부 예산 사업을 맡긴다는 비판도 있지만, 황 전 교수팀의 복제 연구 능력만큼은 탁월하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계약은 이르면 이번 주 체결될 전망입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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