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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 황소개구리, 포유류까지 잡아먹어

2014.09.29 오후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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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개구리가 먹이사슬 상위에 있는 포유류까지 잡아먹는 습지 생태계 교란 생물인 것이 확인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경상남도 창녕 가항 습지에 사는 황소개구리의 먹이원을 분석한 결과, 모두 61개 종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먹이원 비율은 곤충류가 65%로 가장 많았고, 공벌레류, 달팽이류, 개구리류 순이었습니다.

특히 장수말벌 같은 독충류뿐 아니라 박새나 쥐 같은 포유류도 잡아먹어 먹이사슬을 교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원은 내년에 생태계교란 생물이 습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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