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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 할인제도 개편

2014.10.29 오후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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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방향 좌석 할인 폐지를 추진하다 편법 요금 인상이란 비판을 받았던 코레일이 새 요금할인 제도를 다음 달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새 할인제도는 열차별 탑승률에 따라 할인폭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으로 탑승률이 낮은 시간대의 열차의 경우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받기 위해서는 탑승일 이틀 전까지 예매를 마쳐야 하며,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여기서 최대 15% 추가 할인이 적용됩니다.

세 명 이상 아홉 명 이하 인원이 함께 예매하면 25%에서 35%까지 할인되고, 승차권은 하나로만 발행해 암표 재판매 가능성을 낮췄습니다.


정기 출퇴근 할인상품은 철도 이용 출퇴근 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행 50% 할인율을 유지합니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7월 말 주중 요금할인과 KTX 역방향 할인 등을 폐지하는 할인제도 개편안을 내놨다가 사실상 '요금 인상'이라는 논란이 일자 시행을 유보한 바 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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