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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재활용품 모아' 미화원들의 아름다운 기부

2014.12.10 오후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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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재활용품 모아' 미화원들의 아름다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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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이 간식비를 아낀 돈으로 매년 수백만 원씩 기부한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청 위생원실 김용화 반장과 직원 8명이 그 주인공인데요. 남는 시간을 쪼개 재활용품을 수집해 돈을 모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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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재활용품 모아' 미화원들의 아름다운 기부

미화원들은 쓰레기통에서 병과 캔 같은 재활용쓰레기를 골라내고 여유가 생긴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꾹꾹 눌러 담아 봉투값을 아꼈습니다. 이런 재활용 작업으로 매달 30만 원까지 모았다고 합니다. 보통은 이렇게 모은 돈을 간식비로 썼지만 지난 2010년부터는 좀 더 의미 있는 곳에 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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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재활용품 모아' 미화원들의 아름다운 기부

이웃 돕기 성금으로 해마다 수백만 원 씩 기부했고 올해는 재활용품 가격이 폭락해 제값을 받지 못했지만 350만 원을 또 낼 계획입니다.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의 아름다운 기부, 동네 거리 뿐 아니라 우리 마음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정혜인[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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