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강추위에 전기용품 사용·사고 증가

[한컷뉴스]

겨울철 전기용품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때이른 한파가 몰아닥친 올해는 사고가 급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전기장판이 전체의 69%로 가장 많았고 전기 매트, 전기방석 등의 순이었습니다.

안전사고 유형별로는 화재·화상이 78%로 가장 많아 사고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계속된 겨울철 전기용품 안전사고 증가에 전기용품을 구매할 시 반드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잊지 말고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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