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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액션, 나이 중요하지 않아"

2015.01.09 오전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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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액션 연기에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영화 '존 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키아누 리브스는 어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젊었을 때처럼 높이 빨리 뛰지는 못하지만 연륜과 경험, 지혜를 이용해 보다 역동적인 액션을 완성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영화를 위해 3개월동안 유도와 쿵푸 등 각종 무술을 훈련 받았다며 다른 액션 영화에 비해 더욱 화려한 영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51살의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존 윅'은 전설적인 킬러 존 윅이 자신의 집에 침입한 괴한들에게 통쾌한 복수극을 벌이는 내용으로 오는 21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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