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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15cm 폭설...해갈 도움 vs. 빙판 사고

2015.01.21 오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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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가뭄이 극심한 영동지방에는 폭설이 예고돼 해갈에 도움이 되겠지만 빙판길 사고가 우려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늘은 흐렸지만. 눈밭을 가르며 썰매를 즐기는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서울 낮 기온이 6.5도까지 올라 2월 말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충청 이남 지방은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특히 영동 지방에는 함박눈이 예상돼 이미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은 오후 늦게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도 영동은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원 영동에 3~10cm, 영동 산간에 15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충청과 영서, 전북과 경북 내륙에도 1∼5cm 의 다소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40여년 만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영동 지방은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밤사이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어 빙판을 이룰 가능성이 커 교통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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