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10일 새벽 1시 반 쯤. 만삭의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29살 강 모씨가 뺑소니 사고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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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화면에 용의 차량이 잡혔지만, 차량을 특정할 만한 단서가 없어 경찰수사가 답보에 빠졌습니다. 결국 네티즌 수사대가 뺑소니범 찾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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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용의 차량은 BMW M시리즈 또는 BMW 5시리즈 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차 번호 첫자리가 '12' 혹은 '17' '62' '67'일 수 있고 4자리 번호가 'X6X3' 'XX63' 'X4X3' 'XX43' 'X6X5' 'XX65' 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고:청주 흥덕 경찰서 교통조사계 043-270-3251)
디자인:채상우[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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