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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까지 칼 뽑았다...일본 향해 공개 요구 [Y녹취록]

Y녹취록 2026.09.27 오후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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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금융시장 전망도 해 보겠습니다. 일본이 아무래도 엔화 힘이 크게 떨어지면서 다시 고민에 빠졌는데 미국이랑 공동으로 환율 대응에 나섰는데도 이게 그렇게 녹록지 않은 것 같아요.

◆이인철> 맞습니다. 2024년 이전만 하더라도 일본은 제로 금리, 일부는 마이너스 금리였어요. 우리 제로로 대출해 줄테니까 금리 안 받고, 이자 안 받고 대출해 줄 테니까 투자해라. 경기부양 위해서 계속 디플레이션 타개를 위해서 제로금리였는데 지금 2년 반 만에 일본의 기준금리가 1.25%까지 뛰었어요. 뛰어서 1995년 이후 3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데 문제는 뭐냐, 지금 계속해서 유가 오르고 엔화 가치 상승 약세로 인해서 수입물가가 계속 오르다 보니까 미국 재무장관까지 나서서,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서 엔저를 굉장히 시정을 요구하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리가 더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미국과 일본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죠.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에서 상단이 4%에서 높아졌는데 일본은 아직도 1.25%다 보니 금리 격차가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계속해서 엔저 흐름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일본 중앙은행, 일본은행이 물론 금리 인상할 수도 있고 직접 외환시장 개입도 할 수 있는데 그런데 10월의 추가 인상 가능성 굉장히 약해 보이고요. 이런 시장 개입은 추세 자체를 바꾸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 일본도 아마 내년 상반기까지는 한 번 내지 두 번 정도 기준금리를 인상하겠지만 속도가 오히려 미국보다 좀 떨어질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아마 근본적으로 보면 일본의 대응뿐만 아니라 미국의 금리가 좀 낮아져야만 이런 엔화 약세가 누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콘텐츠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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