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대폭 감소해 지난달 무역수지가 5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수출이 감소하고, 대 러시아와 대 EU 수출이 감소했지만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해 무역수지가 5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월별로 무역수지는 3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셈입니다.
지난달 수출액은 1년 전보다 0.4% 감소한 454억 달러였고, 수입액은 11% 감소한 398억 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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