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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청문회' 증인 채택 논의 지연‥청문회 차질 불가피

2015.02.06 오전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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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참고인 채택 문제를 놓고 진통을 거듭한 끝에 손종국 경기대 전 총장의 증인 출석에 잠정 합의하는 등 증인명단을 거의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특위 간사간 최종 협의가 밤 늦게까지 이어지면서 결국 전체회의에서 의결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당초 9일과 10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던 청문회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국회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정문헌,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은 어젯밤 늦게 손 전 총장을 포함한 증인 명단 채택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오는 10일 증인과 참고인 심문을 하려면 특위 전체회의에서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닷새 전인 어제까지 관련 사실을 통보해야 법적 구속력이 있지만, 협의가 밤 늦게까지 이어지면서 전체회의는 열리지 못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예정대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청문회를 실시하자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경우 증인 참석에 법적 구속력이 없어진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오늘 청문회 일정을 다시 조율한 뒤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날짜와 증인 명단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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