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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폐기물 경주 방폐장으로 이송

2015.02.25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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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상태인 전남 영광 한빛원전의 방사성 폐기물이 경주 방폐장으로 옮겨집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영광군청에서 설명회를 열고 한빛원전에 선박이 댈 수 있는 물양장을 만든 뒤 오는 8월쯤 방사성 폐기물을 경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사성 폐기물은 뱃길로 옮겨지는데 영광에서 경주까지 만 이틀 정도가 걸릴 것으로 원자력환경공단은 예상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방사성 폐기물 운반선은 이중 선체구조로 안전 운항이 가능하고 차폐 시설이 돼 있어 방사성 물질 누출 문제가 없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이 위험성을 이유로 방사성 폐기물의 해상 운송에 반발하고 있어 마찰도 우려됩니다.

한빛원전 중·저준위 폐기물 저장고의 저장률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96.5%에 이르렀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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