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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 北 인권 탄압 비판..."수만 명, 사실상 노예상태"

2015.03.03 오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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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서 수만 명이 사실상 노예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고, 김정은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마구 처형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의 기조연설에서 북한 정부는 수십 년간 국민을 굶기거나 고문하고 투옥하는 등의 방법으로 예속시키고 처형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인권유린 행위가 드러났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북한의 인권 문제를 분명하게 비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대해서도 사람을 산 채로 화형에 처하고, 참수하는 등 인권이나 인명을 결코 존중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반면 유엔 인권이사회가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매년 5-6개의 이스라엘 관련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과도하게 이스라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이는 조직 전체의 신뢰성을 해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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