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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화성 탐사로봇 이동 거리 '마라톤' 돌파

2015.03.26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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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화성 탐사로봇 '오퍼튜니티'가 화성 표면에서 이동한 거리가 마라톤 거리를 넘어섰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현지시간 24일 오퍼튜니티의 주행기록계에 42.195㎞를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 마라톤 거리를 돌파하는 데 11년 2개월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우주탐사선이 마라톤 거리를 넘게 주행한 것은 '오퍼튜니티'가 처음으로 지난해 옛 소련 달 탐사로봇 루노호트2호가 달 표면을 이동하면서 세운 기록도 넘어섰습니다.

오퍼튜니티는 쌍둥이 탐사로봇 스피릿과 함께 2004년 1월 화성에 착륙했으며 당초 예정된 활동기간은 3개월이었습니다.

두 탐사로봇은 과거 화성에 물이 있었다는 지질학적 흔적을 발견하기도 했지만, 스피릿은 2011년 화성의 모래 구덩이에 빠진 뒤 탐사 임무 수행이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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