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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명의 빌려 수백 억 요양급여 타내

2015.03.26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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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은 돈을 주고 의사 명의를 빌려 병원을 운영해 2백억원 가량의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받은 혐의로 병원 사무장 A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이 불법으로 병원을 열도록 의사 명의를 빌려준 혐의로 B씨 등 의사 5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07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의사 명의를 빌려 경남 창원과 고성에서 요양병원 2곳과 일반병원 1곳을 개설해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납품하는 대가 등으로 의약품 도매업체로부터 2억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 등은 의사인 조카와 조카의 대학 동문 의사들을 병원장으로 고용해 모두 298억원의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A 씨 등에게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카드깡을 해준 혐의 등으로 약품업체 대표 6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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