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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일 기다려 준 여자친구에게 '꽃신' 선물한 공군

2015.03.31 오후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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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할 때 여자친구가 고무신 거꾸로 신을까 걱정하는 남성분들 많으시죠.


700일이 넘는 긴 시간, 묵묵히 기다리며 응원해준 여자친구에게 군 복무를 마친 공군이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까요?

화면 보시죠.

이별과 기다림이 반복된 2년의 시간 가장 든든한 힘이 됐던 여자친구.

지난 3월 24일, 기다리던 전역 날이 다가왔습니다.

인형탈을 쓴 사람이 꽃신의 주인공을 찾고 있습니다.

'꽃신'을 신게 될 신데렐라는 누굴까요?

이 여성분일까요?

'꽃신'의 주인공이 서자 모니터에 남자친구의 모습이 나오네요.

인형탈을 벗으니 남자친구였네요.


730일을 기다린 여자친구와 포옹을 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꽃신을 전합니다.

군대 간 남자친구 기다리는 여자친구를 고무신이라고 부르죠.

두 사람의 사랑으로 고무신은 예쁜 꽃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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