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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중심가 지하서 큰 불...2천 명 긴급 대피

2015.04.02 오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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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런던 시내 중심가 도로 지하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변 건물에서 수 천 명이 대피하고 전기기 끊기는 등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지순한 기자입니다.

[기자]
런던 시내가 연기로 뒤 덮였습니다.

건물에서 불이 난 것처럼 보이지만 연기는 도로 아래서 올라옵니다.

런던 시내 중심가 지하에서 불이 난 것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낮 12시 반쯤.

불이 나자 주변 건물과 박물관에 있던 시민과 관광객 2천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터뷰:긴급 대피 시민]
"저희는 가장 위층에 있었거든요, 불이 번지는 것을 보고서야 대피해야겠다고 생각했죠."

또 화재로 전기가 나가 주변 상점들에 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차 10여 대에 70여 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불이 주변 건물로 번지는 걸 차단했습니다.

런던 소방당국은 지하에 매설된 케이블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순한[shch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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