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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커플 거부' 美 피자가게에 성금 9억 원

2015.04.05 오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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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커플에게 결혼식 음식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공개 선언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미국의 한 피자가게를 위해 이틀 간 약 9억 원의 성금이 모금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성애자 차별 논란에 휩싸인 인디애나주의 '메모리스 피자'를 지원하기 위한 은행 계좌에 총 84만여 달러, 약 9억 원이 모였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피자 가게 주인인 크리스털 오코너는 인디애나주가 '종교자유보호법'을 통과시킨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게이 커플 차별 발언을 했다가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았으며 협박 글들이 잇따르자 결국 가게 문을 닫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거액의 성금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동성애를 바라보는 미국 사회의 양분된 시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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