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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영철, 게이설 해명 "아나운서 만난 적 있다"

2015.04.23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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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영철, 게이설 해명 "아나운서 만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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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게이설에 대해 해명했다.

어제(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일밤-진짜 사나이2'의 임원희, 정겨운, 김영철, 샘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김영철에게 "게이설이 돈 적이 있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김영철은 "본인이 퍼뜨렸느냐"고 발끈했다.

김구라는 "사실 소문이 돌기에 궁금해서 물어봤다. 방송에서 최초로 물어봤는데 얼굴이 빨개지더라"며 "(게이가) 아니라고 한동안 확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철은 "태어나서 직접 들은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놀랐다. 아니라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또 "(김영철이) 중간에 아나운서도 만난 적 있다"고 폭로했고, 김영철은 당황하며 "아나운서는 잘 안 됐다"고 말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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