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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선점하라"

2015.04.28 오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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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선점하라"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중국과의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출 상담회가 열렸습니다.

단일국 대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한상옥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장품을 직접 발라 보고 냄새도 맡아 봅니다.

궁금한 점은 끊임없이 묻습니다.

한중 FTA를 활용해 중국 수출 붐을 일으키기 위한 상담회입니다.

중국에서 360개 회사, 우리나라에서 1,500개 회사가 참가했습니다.

한 나라를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중국 최대 네트워크·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홈쇼핑 업계 2위 해피고, 국영 의약품 1위 시노팜 등 산업별 선두기업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중국의 매출 1위 민영 기업 쑤닝과 중국 최대 검색 엔진 바이두도 특별관을 차렸습니다.

[인터뷰:펑 쥔:쑤닝그룹 부사장]
"최근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과 일본 제품을 좋아하는데 특히 한국 제품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중국에 소개하려고 참가했습니다."

수출 상담 4천여 건이 진행됐고, MOU 13건, 현장 계약도 1건 체결됐습니다.

한중 FTA 활용 전략 설명회 등 우리 기업의 FTA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인터뷰:김상묵, 코트라 글로벌기업협력실장]

"특히 소비재 관련 바이어들을 집중 유치했습니다. 생활 용품을 수출하는 국내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방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에게도 수출 기회를 주기 위해 대전과 대구, 광주 등 3개 광역시에서 같은 내용의 수출 상담회가 이어집니다.

YTN 한상옥[hanso@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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