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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질소가스 누출...작업자 3명 숨져

2015.04.30 오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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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SK 하이닉스에서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3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는 새로짓고 있는 공장건물에서 났습니다.

취재기자연결합니다. 정유진 기자!

사고가 언제 난 건가요?

[기자]
오늘 낮 12시 30분쯤입니다.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에서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작업자들의 신원이 조금 전에 나왔는데요.

54살 강 모 씨, 43살 이 모 씨가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고, 43살 서 모 씨가 이천파티마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새로 짓고 있는 14번 공장입니다.

근로자 7명이 8층 옥상에서 공조기 작업, 즉 환풍구 등을 연결해 공기를 조절하는 작업 등을 하고 있었는데, 질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다치거나 가스를 마신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지난 달 18일에도 알 수 없는 가스가 누출돼 13명이 경상을 입었고 지난해 7월에는 D램 반도체 공정라인에서 이산화규소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2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유진[yjq0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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