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활약...레버쿠젠, 뮌헨 제압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바이에른 뮌헨전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레버쿠젠은 이미 우승을 확정한 뮌헨을 상대로 후반 찰하노글루와 브란트의 연속골을 앞세워 2 대 0 승리를 거두고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홍정호가 선발 출전하고 지동원이 후반 23분에 교체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쾰른과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호펜하임의 김진수는 후반 36분에 교체 투입됐고, 팀은 도르트문트와 1 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