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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재청구'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결국 구속

2015.05.07 오전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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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수백억 원대 횡령과 배임, 해외 상습 도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장 회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보완수사 등을 거쳐 추가로 제출된 자료까지 종합하여 볼 때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하여 상당한 정도로 소명이 이루어졌고, 구체적인 증거인멸의 정황이 새롭게 확인돼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장 회장은 3백억 대 횡령·배임 혐의와 함께, 빼돌린 회삿돈 86억 원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하는데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철강 대리점 업주로부터 고급 외제 승용차와 고가의 골프 회원권을 챙긴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횡령과 배임, 상습도박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달 28일 법원에서 기각됐고 이에 검찰은 지난 1일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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