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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중간고사 '집단 커닝' 파문

2015.05.07 오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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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대학으로 꼽히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부정행위를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한 보도가 전한 내용인데요.

서울대 윤리 과목 중간고사에서 대다수의 학생들이 부정행위를 했다고 합니다.

문제가 되자, 해당 강사는 '과오를 스스로 시정할 기회를 주겠다'며 답안지를 다시 작성하라고 했다는데요.

솜방망이 대처라는 비판입니다.

서울대는 부정행위 사실이 확인되면 관련 학생들을 문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봤을까요.

"대한민국 최고 대학 수준이 이 정도다"

"공부 능력과 인성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 예다"라는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들을 꾸짖는 댓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정당한 학생은 그냥 시험이고, 부정행위한 학생은 '오픈 북'이다."

"성추행에 커닝에 예비군 논란까지, 말썽 많다"며 서울대를 향한 성토의 댓글이 줄줄이 달렸습니다.


"부정행위엔 무조건 'F', 최하점을 줘야 한다"는 의견, "부산에서는 ROTC가 단체로 부정행위 하더니..."라며 곳곳에서 이뤄지는 학생들의 부정행위를 비판하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부정행위 의혹이 불거진 과목이 윤리입니다.

윤리 배우려고 윤리를 저버린 학생들, 지식보다 인성 먼저 깨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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