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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 홀리데이는 '노예 노동?'

2015.05.07 오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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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는 '워킹 홀리데이'가 젊은이들에게 인기인데요.


문제점도 많다고 하니, 자세히 알아보셔야겠습니다.

호주의 한 프로그램이 워킹 홀리데이의 문제점을 고발했다는데요.

최저 임금도 못 받고, 각종 폭력에 노출돼 있는데다 성범죄까지 일어나기도 한답니다.

호주 당국이 뒤늦게 실태 조사에 나섰지만, 이미 피해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워킹 홀리데이'는 일만 하고 홀리데이는 없다"며 비꼰 누리꾼도 있었고, "영어 구사 능력에 따라 상황은 달라진다"며 기본적인 회화 능력은 갖추고 가라고 제시한 댓글도 보입니다.

"피해를 봤으면 중간에 돌아왔어야 한다", "예전부터 있었던 피해인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정부가 더 놀랍다"며 정부를 향한 쓴소리를 낸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이런 내용 접할 때마다 우리는 어떤지 돌아보게 된다"며 반성하는 댓글, "국내에서는 '갑의 횡포' 해외 나가면 '인종 차별'이다"라며 여기저기 치이는 팍팍한 삶에 한숨짓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호주가 정말 이런 나라인 줄은 몰랐다", 방송에서 피해자들이 자주 언급한 말이라는데요.

이제는 우리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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