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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하나라도 더 만들면 애국 기업"

2015.05.27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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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드는 기업이 '애국 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회에 관련법 처리를 재차 요청했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 일자리 법안만이라도 먼저 통과시켜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지 하루 만에 중소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역시 화두는 일자리였습니다.

기업인들은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정부가 실제로 어떤 도움을 줘야 하는지 가감 없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선웅, ASD 코리아 대표이사]
"조금만 정책적 지원이 된다면 저희 같은 회사가 수출을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희찬, 제이디사운드 대표이사]
"다른 여러 지역에 수출 BI센터가 생김으로써 저희가 원활하게 해외거점을 만들 수 있게 끔 도움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디가 좋은 중소기업인지 몰라 지원이 어렵다는 뼈아픈 지적도 나왔습니다.

[박예은, 예비창업자]
"제 친구들은 여전히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해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더 활발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나서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해 기업 스스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회에 관련법 처리를 재차 요청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이건(청년 일자리 법안) 누구에게 해코지를 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법인데, 왜 이렇게 1년 동안 막아놔서 많은 젊은이들이 얼마든지 도움을 받아서 창업할 수 있는데 그 길을 막느냐, 그 길을 막는 게 국회의 일은 아니지 않느냐?"

박 대통령은 나아가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드는 기업이 애국 기업이라는 말로, 고용 창출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당초 이번 행사는 5월마다 열리는 중소기업인 대회로 계획됐지만, 올해는 대회에 앞서 일자리 토론회가 추가됐습니다.

국정 운영의 최대 목표가 일자리 창출에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이 청와대 측의 설명입니다.

YTN 박순표[s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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