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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고 낙서된 책...공공도서관 수십만 권씩 폐기 처분

2015.05.28 오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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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이 학대받고 있다고 합니다.


해마다 수십만 권씩 불타 없어진다는데, 무슨 이유일까요.

한 보도에 따르면, 책을 빌려간 사람들의 비양심적인 행동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지난해에만 서울시에서 27만 권이 폐기 처분됐다고 합니다.

물 묻히고, 껌 붙이는 건 예사고요, 반전 있는 소설 앞부분에 범인을 알려주는 낙서도 있고, 학습 서적은 중요한 부분이 군데군데 잘려나가 너덜너덜해졌다는데요.

누리꾼들의 생각 보시죠.

"최소한의 양심은 지키고 삽시다."

"어디 도서관뿐일까? 서점 책도 헌책 느낌."

"이런 비양심적인 사람들에겐 강력한 조치만이 약일 듯."

"책을 볼 자격이 없는 사람들 아예 도서관 출입 금지합시다."

"답 표시하고 채점하고 싶으면 책을 빌리지 말고 사셔야죠."


"수험서나 문제집 이런 건 비치하지 않는 게 어떨까요?"

마음과 지식을 키워주는 책을 읽고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공공도서관의 책,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걸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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