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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주기설'로 보는 2015년, 엎친 데 덮쳤다?

2015.06.18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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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뭄이 오래되다 보니까 이른바 '가뭄 주기설'이라는 얘기도 있고요. 어떻습니까?


[인터뷰]
가뭄 주기설이라는 게 가뭄이 한반도에 주기적으로 나타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게 실제로 현재를 보는 게 아니라 과거를 보는 겁니다. 삼국사기 그리고 고려사, 조선왕조 실록. 세 가지 역사 기록을 봤을 때 가뭄에 대해서 언급해 놓은 기록들이 어느 정도나 자주 나타나느냐를 분석을 한 겁니다.

부경대의 변희룡 교수님이 이런 주장을 하고 계시는데 실제로 보니까 4단계의 주기가 있더라, 6년, 12년, 38년 그리고 124년. 124년은 극한 가뭄이라고 부릅니다.

[앵커]
그렇게 따지면 올해는 어떻습니까?


[인터뷰]
최근의 가뭄주기를 1901년으로 봅니다. 124년의 주기로 봤을 때 1901년으로 보면 1901년에서부터 38년을 쭉 가다 보면 2015년이 나옵니다. 그래서 38년 가뭄의 정점기다, 올해가. 그런데 또 2015년이라는 게 124년 주기에, 그러니까 그때는 2025년이 되는데 극한 가뭄의 시작점이다, 그러니까 38년 주기의 정점 그리고 124년 주기의 시작기다라고 변희룡 교수가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앵커]
엎친 데 덮친 거네요, 주기설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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