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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년된 대주교 미라 옆 '의문의 태아 시체'

2015.07.04 오후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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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년된 대주교 미라 옆 '의문의 태아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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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년된 대주교 미라 옆 '의문의 태아 시체'

335년 전 숨진 스웨덴 대주교의 시체 발치에서 태아 시체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미국 CNN은 스웨덴 룬드대학교 연구진이 17세기 대주교 페더 윈스트루프 주교의 시체를 CT촬영하던 중, 5~6개월 가량 된 태아 시체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페르 가르스텐 룬드 대학 역사박물관장은 "이 아이는 의도적으로 대주교 아래에 숨겨져 있었다. 사망한 대주교와 연관이 있는 아이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이와 대주교가 혈연관계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주교가 사망하자 누군가 관 속에 태아를 넣었을 수도 있다. DNA 검사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윈스트루프 주교는 룬드대학 설립자 가운데 한 명으로, 1679년 74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룬드 대학 연구팀은 "주교의 사체는 머리카락까지 원형 그대로 보존됐다"며 "사체는 자연 건조 상태고, 내부 장기들도 마찬가지로 온전히 자연 건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룬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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