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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톡톡] 일반 담배보다 해로운 '향기 나는 담배'

2015.07.31 오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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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나는 담배를 아십니까.


담배에 포도나 오렌지, 커피 같은 향과 맛을 첨가한 건데요, 일반 담배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첨가물 중에, 다른 물질과 혼합하면 독성을 띠는 것도 있고, 불에 탔을 때 발암 물질이 만들어지기도 한다는데요.

그래서 브라질이나 미국 등은 이런 '향기 나는 담배'를 만들지 못하게 막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제대로 된 법적 규제가 없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저런 맛이면 청소년들도 많이 피우지 않을까?"

"국민 건강 생각해서 담뱃값 올렸다며 왜 안 좋은 담배 계속 만들지?"

"흡연자들한테만 향기롭겠지. 비흡연자가 맡기엔 다 똑같은 냄새."

"과일 맛 담배 사지 마시고 그냥 과일 사 드세요."

"어차피 그래도 만들 거 '허니 버터 맛'도 만들어주세요."


"금연 결심만 수백 번. 진짜 마약 같아."

향기 나는 담배도, 일반 담배도 몸에 해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금연이 내 몸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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