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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불법 성매매 업소 살리는 '정부 문화 카드'

2015.09.11 오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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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문화 누리 카드'에 등록된 숙박업소 가운데 성매매 알선 업소가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성매매 알선으로 적발된 업소 480여 곳 가운데 절반가량인 210여 곳이 문화 누리 카드 가맹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서울과 부산, 인천 등 대도시의 경우 성매매 알선 업소 10곳 가운데 9곳이 문화 누리 카드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는 숙박 사업이 복지와 관광 쪽에 관련돼 문화와는 거리가 있어 미리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제가 불거지자 뒤늦게 해당 업소들에 대해 가맹점 등록 취소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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