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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경남권 '꿈틀'...내년 대개발 사업 궤도

2015.10.05 오전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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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상남도가 서부 경남권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서부 대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경상남도 서부청사가 문을 열면 서부 대개발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를 예정입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상남도 서부청사가 될 옛 진주의료원에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창원이 경남도청에 있는 서부권개발본부 등 3개 국과 도 직속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 등 2곳이 옮겨갑니다.

서부청사는 경상남도의 서부 대개발 정책의 신호탄.

서부 대개발은 경남의 18개 시·군 가운데 서부 경남 9개 시·군의 균형 발전을 꾀하는 사업입니다.

서부청사가 개청하면 진주혁신도시 활성화와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등이 탄력을 받게 됩니다.

또 진주와 사천 중심의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와 산청과 함양 등 중심의 서부권 '항노화산업벨트'의 조성 사업 추진도 본궤도에 들어섭니다.

[오태완, 경남도지사 정무특보]
"진주와 사천의 항공 산업이나 밀양의 나노 산업이나 거제 해양플랜트 산업 등 미래 성장 산업과 함께 시 균형발전 차원에서 서부 대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서부 경남의 미래 50년은 이들 사업의 성공과 맞닿아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서부 대개발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정용식, 경남 진주시 문산읍]

"진주 혁신도시와 항공산업단지 그리고 서부권이 개발되면 지역 경제가 많이 활성화 될 것 같습니다. 대단히 환영하고 있습니다."

서부 대개발 사업은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이 경남 서부권으로 옮아간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john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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