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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고마워,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줘서…

2015.10.27 오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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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고마워,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줘서…

늦은밤, 분주하게 도도를 메우던 차들이 사라지고 묵묵히 도로를 지나는 '시내 버스'. '따블'도 '승차 거부'도 없는 너무나 고마운 '올빼미 버스' 심야버스 입니다.

자정을 넘겨 귀가하는 시민들, 지친 몸을 기대려 불편한 안쪽 자리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오승현, 취업 준비생]
"지금은 보험계리사를 준비하고 있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하시네요.)
"그래야겠죠. 다들 힘들어하잖아요.
불평할 수가 없어요. 다들 열심히 하니까…."

심야버스에 몸을 실은 이유도 제각각

[박재상, 대학생]
"제가 상상했던 대학생활과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고등학교 다시 다니는 것 같아요."
(피곤하죠?)
"지금 아무 데서나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취업준비생과 대학생들도 있고,

[홍상열, 대리기사]
(상시 들여다보고 계시나 봐요)
"그렇죠. 뜨는 순간 전쟁이기 때문에…. 먼저 보고 먼저 누르는 기사가….
금액 괜찮고, 거리가 가깝고, 이런 콜 선호해서 우선 잡죠."

손님을 바래다주고 다른 콜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리기사들도 주요 고객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안전하게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올빼미 버스는 하루 평균 약 6천여 명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야근을하고 퇴근하는 직장인 대리운전 기사, 학생 순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적막함이 흐르고 한산한 밤이되서야 하루가 끝나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기댈 수 있는 올빼미 버스와 기사님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한컷 디자인 : 이은비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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