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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소두증 확산으로 임신 기피 여성 늘어

2015.12.04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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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소두증' 이라는 질병 들어보셨습니까?


태어날 때 부터 머리가 정상보다 훨씬 작은 선천성 기형을 말하는데요, 성인의 머리 둘레로 보면 약 48cm 이하, 소아의 경우에는 평균보다 약 5cm 작은 경우를 소두증이라고 판단합니다.

소두증은 심할 경우, 정신지체와 같은 지적장애를 보일 수는 심각한 기형입니다.

그런데, 최근 브라질에서 소두증을 가지고 태어난 신생아 출산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두증 불안'이 커지면서 결혼한 여성들이 임신을 피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조사에 착수한 브라질 보건부는 소두증이 이집트 숲 모기가 옮기는 '지카 바이러스'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신 초기의 임신부가 감염되면 태아의 두뇌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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