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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원의 가치' 편백숲, 고향에 돌려 드립니다"

2015.12.18 오후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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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일군 편백 나무 숲을 흔쾌히 고향에 기부한 분이 있습니다.


경남 하동군 출신의 88살 김용지 씨입니다.

김 씨는 12살 때 일본으로 건너가 막노동과 고물 줍는 일로 힘들게 생활했지만 남다른 성실함으로 택시회사로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1976년 고향인 하동 일대에 편백 나무를 심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45억 이상의 가치가 있는 울창한 편백 숲을 이룬 것입니다.

자식에 물려주는 것보다 기관에서 관리해서 더 많은 사람이 고향을 찾아오게 하는 울창한 숲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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