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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터널 내 안전운전 이렇게!

2015.12.28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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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고속도로 창원방향 다부터널에서 차량 15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시너를 싣고 가던 3.5톤 화물차가 급정거하다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뤄져있죠.

고속도로에 터널이 뚫리면서 교통은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터널 내 사고도 많이 늘었습니다.

한정된 공간인 만큼 2차 충돌과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쉬운데요.

터널 내 꼭 지켜야할 운전 지침이 있습니다.

먼저, 터널에 진·출입할 때는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속도를 낮춰야 합니다.

빛의 차이로 일시적으로 시력이 떨어져 차량의 식별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선글라스는 진입 전 벗는 것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되구요, 전조등과 미등을 켜고 운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터널 내에서는 안전거리 유지는 필수!

앞지르기와 진로변경은 금지사항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터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만약, 추돌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면?

매 50미터마다 설치되어있는 소화전, 긴급전화, 비상벨을 이용합니다.

대형화재라면, 상황이 조금 다른데요.

운전자는 최대한 차량과 함께 터널 밖으로 피신하구요.

불가능하다면, 비상주차대나 갓길에 차를 세우고 엔진을 끕니다.

그리고, 키를 꽂아둔 채 가까운 터널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피난연결통로를 통해 반대편으로 피신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늘의 원포인트 생활상식!


고속도로 터널에서의 안전운전 지침!

▶ 앞지르기와 진로변경은 금지이며
▶ 대형 화재 발생 시 갓길 주차 후 엔진을 끄고 키를 꽂아둔 채 피신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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