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설 연휴를 맞아 용산역과 서울역 귀성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용산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개그맨 노우진 씨 등이 참여해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서약을 하고 친환경 생활 수칙을 안내했습니다.
환경부는 내복 입기,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 차리기, 전기 플러그 뽑기 등 친환경 생활수칙만 지키면 4만2천여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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