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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폭발물 이틀 전부터 계획...단독 범행"

2016.02.11 오후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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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폭발 의심 물체를 설치한 30대 남성은 사건 발생 이틀 전부터 범행을 계획한 뒤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같은 수사 결과 발표와 함께 폭발성 물건을 터뜨리려 한 혐의 등으로 내일(12일) 36살 유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 범행 이틀 전인 지난달 27일부터 인터넷으로 부탄가스 폭발물 제작 방법이나 인천공항으로 가는 방법을 검색하는 등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휴대전화 통화 내역이나 범행 전후 행적 등을 확인한 결과 공범이나 테러 관련 의심 단체와 접촉한 사실이 발견되지 않는 점으로 미뤄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앞서 유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공항 1층 화장실에 부탄가스통과 아랍어 메모지 등으로 구성된 폭발 의심 물체를 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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