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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낭만 꿈꿔요"...16학번 새내기 입학식

2016.02.17 오전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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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달픈 수험생 생활을 끝내고 대학 문턱을 넘은 신입생들의 설렘 가득한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미팅이나 동아리 활동 등 대학생활의 낭만을 품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새내기 입학식 현장을 최아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찍고 또 찍고, 카메라 렌즈 가득 지금 이 순간을 담습니다.

당당하게 대학 관문을 뚫은 딸이 기특한지 표정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올해 16학번, 대학 새내기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김민지 / 숙명여자대학교 신입생 : 꼭 오고 싶은 학교였는데 이렇게 한 번에 오게 돼서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

[이영희 / 신입생 가족 : 합격해서 장하고 예쁘고 그래요.]

응원단의 힘찬 손짓이 가장 먼저 신입생들을 반기고 잇따른 축하공연에 뜨거운 환호성으로 답합니다.

이제야 진짜 수험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대학생이 됐다는 게 실감 납니다.

[허선영 / 숙명여자대학교 신입생 : 고3 생활 동안 너무 여행도 못 가고 시간에 쫓기며 살았는데 여유를 갖고 여행도 다니고 싶고 미팅도 해보고 싶고….]

대학생활의 낭만을 꿈꾸며 마음은 설레지만, 핑크빛 꿈만 품은 건 아닙니다.

앞으로 맞닥뜨릴 취업 관문을 뚫기 위해 일찌감치 학업 계획도 세웠습니다.

[임하은 / 숙명여자대학교 신입생 : 어학 공부 열심히 하고 토익, 토플 병행 공부해서 3학년 교환학생 때 자격 조건에 맞게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새내기 입학생들에겐 그 누구보다 벅찼을 하루.

대학생이라는 새로운 명찰을 달고 또 다른 삶과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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