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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소녀의 패션모델 데뷔 무대 '화제'

2016.02.22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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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소녀의 꿈이 이뤄졌습니다. 당당히 런웨이에 올라 패션모델에 데뷔하는 무대에 선 것인데요.

그 어느 때보다 패션쇼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11살 소녀 트리니티는 근육에 암이 생기는 횡문근육종을 앓고 있습니다.

코에 호흡 의료장치를 부착한 채 생활하는 소녀의 꿈은 패션모델인데, 이를 알게 된 스타일리스트 메리 엘리스 스티븐슨가 소녀의 꿈을 이뤄주기로 한 겁니다.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디자이너 나임 칸에게 뉴욕 패션쇼 무대에 소녀가 오를 수 있도록 돕자고 제안했고, 칸 역시 흔쾌히 화답했습니다.


덕분에 트리니티는 꿈에 그리던 드레스를 입고 당당히 런웨이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스티븐슨이 트리니티에게 긴장되는지 묻자, "조금은 긴장되지만, 런웨이를 흔들 준비가 됐어요"라고 자신 있게 말하며 당당히 런웨이로 걸어나갔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소녀가 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서 패션계를 뒤흔들 프로 모델이 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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